{ILINK:1} 일출직전의 한강은 고요하고 일출직전의 한강은 아름답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한강을 나는 자주 나간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도 하고, 인라인을 타고 넘어지기도 하고, 그리고 가장 즐겨 하는 것은 10km 달리기이다.
지난번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청계천 마라톤에서 나는 10km를 54분51초에 달렸다. 내 ...
경기도 안성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공도읍 부영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상가건물 앞 도로는 너무 위험합니다.
횡단보도를 세워주세요. 아파트 출입차량은 물론 덤프트럭 등 공사차량까지 너무나 많은 차량통행 때문에 길을 건너다니는 아이들이 위험해 보일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현재 플라스틱 말뚝이 중앙선에 1.5m 간격으 ...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4·1학년을 둔 학부모입니다. 여느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사교육비가 가정의 큰 지출비 중 하나입니다.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력있는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에게 배울 기회를 넓혀 준다면 교육비에 있어 부담감이 줄 것입니다.
우리 구엔 청소년 수련관과 구민체육센터, 은평문 ...
{ILINK:1} 지난 몇 달간 여권의 정파의 이득을 추구하는 정치행위들이 일단 어제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들이 여당에 완패를 주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4:0의 참담한 패배는 분명 백성들의 생각을 이 정권의 심장부에 충분히 던져주고도 남음이 있어 보인다.
경제를 외면한 보안법 폐지 주장, 전시작전권 환수 추 ...
서울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구에서 덕성여대 건너편 솔밭을 좋은 공원으로 만들어 줘 휴식공간으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보통 공원같은 곳을 가면 농구장이 하나씩은 꼭 있던데 솔밭공원은 그렇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휴식하기에는 나무랄 데 없는 공원입니다. 그 ...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중랑천의 이동통로는 한쪽 도로에서 다른 쪽 도로로 강을 건널 때 문제가 있습니다.
녹천교를 건너 다시 내려와야 하는데 매우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특히 녹천교의 보행자 통로는 울퉁불퉁하고 계단이나 경사로 같은 경우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노약자들이 이용할 때 무척 힘들고 위험합니다 ...
{ILINK:1} 청계천에 물이 흐른다.
어떤 사람은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어떤 사람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면서 흐르는 물따라 걷기도 한다. 흐르는 물처럼 사람들의 흐름도 멈추지 않는다.
청.계.천
그곳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또 그곳에는 우리의 한이 흐르고 있다.
2002년 봄이었다. 나는 당시 한나라당 ...
경기도 양주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저는 윤중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앞쪽으로 개천을 따라 산책을 하는데 아파트 쪽에서 나오는 물에서 너무도 많은 거품이 있었습니다. 거품의 크기가 너무 커 처음엔 스티로폼인 줄 알았습니다.
또한 개천의 악취 때문에 산책할 기분이 달아났습니다.
아파트 뒤쪽으로 공장들이 많이 ...
서울 성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거의 빌라로 주거형태가 이뤄져 있습니다.
대부분이 90년대에 지어져 건물 내부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민들의 대부분이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소방차를 주차하는 공간도 주민들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민들 간에 얼 ...
{ILINK:1} 민주주의는 법의 지배(rule of law)에 기반을 둔 통치제도요, 국민들의 여론을 여과해서 국정에 반영하는 제도라는 일반적인 사회구성원들의 동의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내에선 실정법을 무시하고 특정집단의 선호에 기반 한 권력구조변경 시도들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현 정권의 ...
서울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천호3동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옆집의 공사로 인하여 시끄러운 장비소음과 지나다니기 불편한 것을 참아내며 몇 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그 공사로 인해 저희 집 담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사주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를 마치면 원상복구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
서울 구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오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책을 빌려 볼까 하고 들렀는데 오류1동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문고에서 책 대출을 하지 못했습니다.
타동 주민들의 책 대출이 안되는 이유가 “구에서 새로 프로그램이 오류1동만 입력할 수 있어서” 라더군요.
근처 다른 동에 사는 이와 비슷한 경우의 주민들은 ...
{ILINK:1} 2005년 10월24일은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양심세력들에게 중요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오후 2시에 시청 앞 광장에서 약 5만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치루어진 UN창설 60주년 기념 ‘자유동맹 10.24 국민대회’는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인사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현 정권의 민족문제 도그마에 ...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방화주유소 정거장에서 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버스가 와서 타려고 휴대용 유모차를 접어서 친정어머니는 아이를 안고 계셨고 저는 유모차를 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가 설듯말듯 하더니 그냥 가는 것입니다. 버스를 타려고 뛰어 갔더니 서는 것 같이 하면서 다시 쌩하고 달려가 버 ...
서울시 중랑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오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신호가 바뀐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데 수 십대의 차가 아이와 제 앞으로 쌩하고 달려갔습니다.
이것은 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거의 매일 반복됩니다. 쌍용아파트 정문 앞에 설치된 신호등을 제대로 지키는 운전자를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인적이 ...
{ILINK:1} 나는 한때 이 나라의 모든 고위공직자들의 자녀는 외국 유학을 보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은 무슨 정책대안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분노였고 절규였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으로 희생되고 왜곡되는 우리 자녀들과 학부모들을 볼 때마다 우리 위정자들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서였다. 며칠 ...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보석사우나 방향에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앞을 지나가기가 매우 위험합니다. 길이 좁아 주유소에 들어오거나 나오는 차량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합니다. 또한 진공청소기를 자전거도로에 올려놓고 차량청소를 하고 있어 자전거 도로를 역시 유명무실합니다. 주유소에서는 업장 공간 뿐 아니라 그 옆 인도와 ...
경기도 광주에 사는 시민입니다.
목현동에서부터 하이마트 사거리에는 인도가 없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도 1차선 뿐이라 불편함이 더합니다.
며칠전 탄벌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오다 트럭과 부딪쳐 현재 재생병원 중환자실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그곳에 인도가 있었다면 그 아이가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을까요 ...
{ILINK:1} 매일 우리 사회내의 지식인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대화를 통한 시국담을 나누며 한숨을 짓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지만, 현(現) 정부의 기본적인 시국기조는 오히려 지금 우리사회 내에서 분출되고 있는 반미친북(反美親北)의 경향을 그리 심각하게 보지 않고 있는 것이란 생각을 더 갖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
서울 용산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새벽 5시쯤 용산2가지 기업은행에서부터 한신아파트까지의 거리는 언제나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있지도 않은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대부분 음식과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고 냄새도 지독합니다.
지난번에 영문으로 된 쓰레기처리 공고를 붙여놓은 것을 봤는데 아마도 외국인이 쓰레기를 버린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