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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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공사 굉음·먼지날림 심해 불편
시민일보 2005.08.18
경기도 오산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현재 우미아파트 110동 앞에는 세교지구 구획정리 작업으로 인한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덤프 트럭이 오가고 포크레인의 굉음으로 인해 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못 열고 있습니다. 또 며칠 전부터 아파트 앞 빌라도 철거 작업이 시작돼 굉음이 심하게 들리고 먼지 날림 등으로 인해 생 ...
평화 신장의 길
시민일보 2005.08.17
{ILINK:1} 필자가 이 곳 중화민국의 대북시에서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주제로 새로운 지역협력의 틀을 짜는 회의에 참석 중에 우리나라 국내의 8.15관련 행사는 이념과 지역간의 인식의 격차와 남북통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북한의 대표단을 끼고 반미와 자주를 주장하는 진보진영의 목소리와 김정일 정권의 ...
폭포 주변 음식물 쓰레기로 난장판
시민일보 2005.08.17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관광의 들뜬 마음을 안고 제인폭포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관광지로서 많은 인파가 몰려들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차량이 많을 텐데 주차장이 변변치 않더군요. 또 제인폭포의 입장료를 내고 내려가는 순간 여기저기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주변 곳곳 ...
행사 소음 공해로 주민들 불편
시민일보 2005.08.17
서울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지난 13일부터 드림랜드 길 건너편에서 성북구 장애인 연합회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스피커를 사용한 노랫소리와 괴성 등이 울리던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 자정이 지나도록 역시 취한 사람들의 노래, 사회 소리, 괴성 등이 이어져 112에 신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성북구 주체하에 이뤄지는 행사라 ...
차기 대법원장을 생각한다
시민일보 2005.08.16
{ILINK:1} 곧 노무현 대통령은 차기 대법원장 후보를 지명해야 한다. 9월에 최종영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것이다. 다음 대법원장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새 대법원장 후보로 이미 적지 않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법원공무원노조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민주노총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강금실 전 ...
돼지우리 악취로 창문도 못열어
시민일보 2005.08.16
경기도 양주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이번에 양주 자이아파트 5단지에 입주하게 됐습니다. 요즘 들어 날이 무척 더웠으나 저희 집은 베란다 창문조차 열지 못하고 답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집 주변에 있는 돼지우리 때문입니다. 가축을 기르는 곳이라 냄새가 심하기도 하고 위생적으로도 깨끗하지 못합니다. ...
골목 상점들 호객행위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5.08.16
서울 용산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태원 시장은 많은 외국인도 방문하고 용산구 안에서도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의 쇼핑과 관광은 즐겁고 유쾌해야 구 이미지도 좋아 질거라 봅니다. 그런데 시장 내 골목을 점유하고 있는 호객꾼들로 인해 매우 불편하고 귀찮은 길이 됐습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심지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 ...
분배의 법칙은 마음속에 있다
시민일보 2005.08.15
{ILINK:1}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동안 충남 아산시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당 뉴스타트 운동의 일환인 ‘신빈곤층 대책 민생정책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들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아동 주간보호시설에서 만난 어린이들 때문에 아 ...
주차장 없는 식당운영 적법한가?
시민일보 2005.08.15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북한산 입구를 지나는 호원동에 살고 있는데요. 몇 년 전 이곳에 한 식당이 생겼습니다. 많은 차들이 이곳에 들러 아무데나 주차를 해 놓고 밥을 먹고, 저녁시간대나 주말이면 주민들이 다니기 불편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몰려옵니다. 그런데도 그 식당에는 이렇다 할 주차장 하나 마련돼 있지 ...
장기회원 불편사항 개선하라
시민일보 2005.08.15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얼마 전 여성회관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수영장에 비해 이용하기 불편하고 주민의 편의 반영도 잘 이뤄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수영을 오래하는 사람일수록 대접 못받고 쫓겨나듯 자유수영으로 넘어갑니다. 접수시에도 영수증도 주지 않고 접수증만 덩그러니 주고는 오직 현금 ...
8.15에 대한민국을 생각함
시민일보 2005.08.11
{ILINK:1} 며칠 있으면 8월15일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에게 이날은 아주 특별한 두 가지의 의미를 지닌 날입니다. 일제에 강탈당했던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1945. 8. 15)인 동시에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건국일(1948. 8. 15)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물론 정부마저도 광복절은 상기 또 ...
안기부 X파일 신속한 처리 아쉽다
시민일보 2005.08.11
국가정보원 요원의 사기 저하를 걱정하면서 최근 삼복더위 속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안기부 X파일! 국민의 알권리와 몇사람의 인권 그것도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최고기관의 근간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 같아 국가안위를 걱정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오싹함을 느끼게 된다 국가가 망하기전까지 ...
특검법, 반대에 대한 입장
시민일보 2005.08.10
{ILINK:1} 법치주의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법치주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최후의 희생자는 힘없는 국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법이 존중 되어지지 않는 사회에서는 포퓰리즘이 득세할 수밖에 없고 합리적 이성적 해결 보다는 비이성적 물리적 힘에 의한 해결이 가능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안 ...
오물 투기금지 경고판 설치해야
시민일보 2005.08.10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갈현동 e편한세상아파트 101동과 102동 전면에는 자연공원이 접해 있어 환경이 좋고 등산로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등산로에 폐화분, 마늘껍데기, 옥수수껍질 등의 오물들이 수시로 투기돼 있어 등산로 주변 환경이 오염돼 가고 있습니다. ...
횡단보도 과속 방지턱 설치 바람직
시민일보 2005.08.10
경기도 군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내에 설치된 인공폭포 앞 횡단보도 속도 방지턱 설치 건으로 요청 드립니다. 인공폭포 근처에는 횡단보도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초등학교 앞이고 또 하나는 양지공원 입구쪽 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보면 정말 고속도로를 방불케 합니다. 승용차뿐 아니라 택배 차량들이 파란 ...
복차지계
시민일보 2005.08.09
{ILINK:1} ‘ X-파일’ 관련기사가 연일 언론 전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파일을 모두 공개하면 나라가 흔들릴’ 거라고도 하고, ‘그동안 힘깨나 쓴 사람치고 떳떳한 사람이 없을’ 거라는 수군거림도 있습니다. 불법 도청 테이프를 ‘판도라의 상자’에 비유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문제를 ...
어두운 골목에 보안등 설치하라
시민일보 2005.08.09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경기사랑어린이집 앞에서 가방을 탈취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려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범인이 조수석에 있는 가방을 탈취해 간 사건입니다. 이후 주차를 하려면 두려움에 여러 사람을 부르곤 했습니다. 이 골목에는 보안등이 하나 있지만 사건이 일어난 곳까지 불빛이 닿지 않 ...
길 양쪽 주차차량 많아 U턴 못해
시민일보 2005.08.09
서울 중랑구 상봉2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요즘 들어 상봉동 주변에 차량이 많이 늘어나 걸어다니기 불편하더군요. 뉴월드예식장에서 한신아파트까지 도로에는 인도 설치가 안돼 있는 상태에서 길 양쪽으로 차량이 주차돼 있고 그 가운데로는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노인과 아이들이 다니기 위험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상봉2동 494번지 ...
치우천황을 찾아가다
시민일보 2005.08.08
{ILINK:1} 어제(8월7일-일요일) 한일전, 붉은 악마의 열띤 응원이 있었지만 일본에 1:0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경기 결과는 안타깝지만, 붉은 악마의 응원은 열정,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3년 전, 한일월드컵의 해에 붉은 악마만큼 우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준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스포츠문화뿐만 아 ...
탄천공원 휴식공간도 지역차별(?)
시민일보 2005.08.08
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 저녁, 탄천공원에 산책하러 가보면 가로등이 너무 부족해 어둡다 못해 무섭기까지 합니다. 저희 가족들도 탄천으로 운동을 갈때면 둘이 짝을 지어 가야 합니다. 그런데 모란을 지나 분당구가 시작되는 탄천 길은 매우 밝더군요. 수정구나 중원구 쪽의 길에 비해 가로등 수도 많고 운동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