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소년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31)이 체벌 논란 탓에 미국스피드스케이팅연맹으로부터 코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4일(한국시간)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스피드스케이팅연맹은 체벌 논란에 휘말린 김동성의 코치 자격과 올림픽 챔피언 코치 회원 자격을 정지시켰다.
김 ...
‘오마주 투 코리아’ 첫 선… 신기록 경신 관심집중’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오는 21일 1년 만에 대회에 나선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는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지젤’과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 첫 선을 보인다. 지난해 2월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점으로 ...
노박 조코비치(24·세르비아·사진)가 ‘황제’ 로저 페더러(30·스위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랭킹 3위 조코비치는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오픈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페더러를 2-0(6-3 6-3)으 ...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사격 3관왕에 오른 이대명(23·한체대·사진)이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았다.
이대명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이대명은 전지훈련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아버지 이봉원 씨가 대리 ...
발목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중인 리듬체조 간판 신수지(21·자생한방병원·사진)가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수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세마스포츠는 22일 오전 “신수지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4월 내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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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니 즐겁다. 전력을 다하겠다.”
2011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21·일본·사진)가 3월 말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펼칠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21·고려대)와의 맞대결에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끝난 20 ...
양신영(21·한국체대·사진)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양신영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끝난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659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신영은 사카이 유이(일본· 1분30초741)를 0 ...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강원도 평창이 본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다.
‘피겨 여왕’ 김연아(21. 고려대·사진)까지 가세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돕는다.
평창은 우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식 현지 실사를 무난히 마쳤다. 평창은 실사 기간 ‘달라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스타’ 이승훈(23)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7차 대회 남자 1만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만m에서 12분57초27로 결승선을 통과, 2위에 올랐다.
이승 ...
2010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22. 단국대)가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충남대표 이정수는 15일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500m 결승에서 42초75를 기록, 팀 동료 한승수(42초9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대학부 1500m에서 금메달 ...
동계AG 깜짝 金… “날씨·설질 악조건 되레 익숙”
“소치올림픽에서 유종의 미 거둘래요.”
1994년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한 이채원(30. 아이원·사진)은 이후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간판 선수로 활약해 왔다.
전국동계체전에서만 통산 최다인 45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내 무대에서는 ...
탁구대표팀 감독이 공모를 통해 선임된다.
대한탁구협회는 새롭게 대표팀을 이끌 남녀 대표팀 전임 감독을 공모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탁구대표팀 지도자는 공석이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 남녀 대표팀을 이끌던 김택수 감독(41)과 현정화 감독(42)은 대회가 끝난 뒤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
한국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빙상 강국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국은 6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따내 종합 3위에 올랐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11개를 초과했고, 종합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한국은 '메달 밭' 쇼트트랙과 2010 ...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이은별(20. 고려대·사진)이 제25회 에르주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은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3초388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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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이은별, 쇼트트랙 500m 銅
이은별(20. 고려대)이 제25회 에르주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은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9초793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전날 15 ...
“2011년에는 기록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고 재미있고 즐겁게 역도를 하고 싶다.”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인 ‘로즈란’ 장미란(28. 고양시청)이 2011년을 시작하며 새로운 각오를 선보였다.
장미란은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역도연맹(회장 박종영) ‘2010년 우수선수·단체·유공자 시상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3. 서울시청)이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규혁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77로 골인, 1위에 올랐다. 또, 그 ...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박태환(22. 단국대)이 오는 7월 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 출전 여부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수영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인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박태환은 11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
모처럼 정상에 오른 유승민(29)의 표정이 무척이나 밝아 보였다. 유승민은 대회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진출에 대한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유승민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64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팀 후배 서현덕(2 ...
“올해 안에 챔피언 생피에르와 붙고 싶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에서 동양인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한 김동현(30. 부산팀매드)이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동현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25’ 웰터급 매치에서 네이트 디아즈(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