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 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날짜가 오는 7일로 확정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은 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황 루보자 인사청문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열리게 됐다. 인사청문회는 황 후 ...
주택시장 정상화법안등 논쟁 예고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청와대가 1일 국회에서 조기에 통과돼야 할 경제활성화 및 민생 현안 관련 법안으로 19건을 제시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19개 정도의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법안의 경우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기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일 "오늘부터 새누리당이 선제적으로 유가족들과 접촉을 통해 이제 재보궐선거 전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피해자 문제에 대해 입장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금 세월호 참사 정국 때문에 한발짝도 못 나가고 ...
"계파성 공천, 국민들 외면. 가혹하고 혹독한 혁신 필수"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7.30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내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우원식 전 최고위원이 “귀족주의에 빠진 당 전체가 체제를 바꿔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우 전 최고위원은 1일 오전 tb ...
"여당이 주도해서 국가 대혁신 프로젝트 입법화 해야"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새누리당의 완승으로 끝이 난 가운데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를 오로지 선거에 활용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준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응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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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시내 음식점 가운데 21.5%가 위생등급 평가에서 등급 외 판정으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1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음식점 1749곳에 대한 위생등급을 평가한 결과 21.5%인 376곳이 '등급 외 ...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청와대는 31일 7.30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서 선택하신 뜻을 무겁고 소중하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 같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민 대변인은 또 "경제를 반드시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달 4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 전까지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활동하며 비대위 구성을 도맡게 된다.
박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등 지도부 총사퇴 직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정책위의장,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헌법개정절차의 흠결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31일 보도자료에서 "현행 헌법은 헌법개정안의 발의절차부터 공고, 국회의결, 국민투표, 공포까지의 절차를 규정하지만 발의의 전(前) 단계에 해당하는 헌법개정기초안의 마련과 심사절차 등은 규정한 바가 ...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15곳 중 11곳에서 승리, 국회 과반 의석을 넘는 158석을 확보하면서 '강한 여당'이 탄생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새누리당이 확실히 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은 나경원, 이정현 후보 등이 선전하 ...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7.30 수원병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전격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치를 떠난다”며 “정치는 선거다. 유권자 선택을 못 받은 것을 겸허히 받아들인다&rdquo ...
정의당 "새정치 '개혁 없는 구태 모습' 심판"
진보당 "무기력한 야권 전체에 통렬한 경고"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이 31일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에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도 사실상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 "野, 세월호 참사 이용모습 국민들 비판"
새정치 "매끄럽지 못한 공천, 국민 마음 못얻어"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7.30 재보궐선거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 정치권의 희비가 극명하게 교차했다.
새누리당은 당초 목표였던 과반 의석 확보를 넘어 대승을 거두면서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
"野, 세월호 특별법등 책임 있는 자세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누리당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데 대해 "자력으로 이룬 게 아니다"며 정당 개혁과 국가 대개혁 등 혁신에 매진하고, 민생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31일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은 야당을 향해 세월호 특별법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박근혜의 남자'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전남 순천·곡성에서 '노무현의 남자'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누르는 선거혁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현 당선인은 영남권을 지지 기반으로 한 여당 후보로서 전통의 야당 텃밭인 호남에서 승리를 거머쥠으로써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 ...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7.30 재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당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차기 사무총장으로는 대구·경북 출신의 유승민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무총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 소임을 다 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
"세월호 청문회 증인 둘 빼고 합의"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세월호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 "청문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 100여명 중에서 2명 빼
최고위원들도 물러나기로, 조기전대 가능성 높아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사실상 '미니 총선'으로 불리던 7·30 재보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체제가 결국 좌초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도부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