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와의 향후 관계 설정에 대해 “계속 관계를 연결해나가고 유지해나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21일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당으로서는 당 정비를 진행해야 되고 이 당 정비와 동시에 안철수 후보와 관계 문제 ...
[시민일보]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1.6%(1577만3116표)의 득표율로 48%(1469만2625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내년 2월이면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취임을 하게 된다.
박근혜 당선인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
[시민일보]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민주통합당은 사실상 혼란상태에 빠져있다.
선거가 끝나고 다음날인 20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 결과가 이렇게(박빙으로) 나와 더 아쉽고 허탈하다”며 “앞으로 당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개표상황실로 이용됐던 대회의실에 ...
[시민일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민대통합, 민생정부, 정치쇄신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선규 대변인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선인은 국민 앞에 약속했던 국민대통합, 민생정부, 정치쇄신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
[시민일보]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20일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여권 당선자지만은 집권세력과는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당선된 후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가장 깨끗한 선거를 통해서 당선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총선 때에도 ((집권세력과) 일 ...
[시민일보]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20일 이번 대선 결과와 관련, “(야권이)안철수 후보로 단일화 됐다고 결과가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었겠는가’라는 질문에 이 ...
[시민일보] 새누리당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0일 세대간 대결 이유에 대해 "역사와 현실에 대한 인식과 해석에 있어서 양쪽이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MBC<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지역대결은 흐릿해지고 세대간 대결은 눈에 띄었다는 평가에 대해 "동의 안 할수가 없다.
[시민일보] 18대 대통령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박 후보는)전국적으로 골고루 지지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20일 오전 BBS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것이 단순히 지역구도에서 벗어나 이 나라가 이념적인 대결 내지는 세대대결의 과정으로 옮겨 ...
[시민일보]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가 이번 18대 대선 결과와 관련, “민주당이 자기혁신을 게을리 했다”며 야권의 패배 원인을 분석했다.
노 대표는 20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변신하는 정도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간과한 것은 이 ...
대선후보들도 투표 마쳐
[시민일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검은색 자켓과 빨간색 머플러를 두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인근 언주중학교 1층 투표 ...
[시민일보]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0.1%, 민주통합당 48.9%로 1.2%p 차이로 박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BS와 MBC, SBS 등 방송3사는 대선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전국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사 공동으로 ...
[시민일보] 19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면서 청와대는 기록물을 이관하기 위해 막바지 분류작업을 하는 등 정권 이양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와대는 인수인계를 위해 올해 초부터 연설기록비서관실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청와대 국정운영 시스템, 청와대 내부 업무 등 크게 3가지 항목으로 나눠 정권 ...
[시민일보]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9시 용산구 한강초등학교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그는 이날 오후 딸 설희씨가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는 하루 전인 18일 서울 명동, 강남 일대 유세를 끝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유세를 마무리지었으 ...
[시민일보] 국정원 여직원 김 모씨가 최근 극도로 긴장한 상태여서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데일리안>의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인 강래형 변호사는 “김씨가 극도로 긴장한 상태여서 신경안정제를 투여해도, 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못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변호사는 또 경찰의 ...
안철수 이어 심상정·이정희 사퇴로 사실상 박근혜VS문재인
17대는 후보 12명 모두 '男性'… 18대는 朴등 총 3명이 '女性'
[시민일보] 이번 18대 대선에서는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이 1대1 구도를 형성했고 처음으로 남녀 후보가 맞대결 하게 됐다.
17대 대선 때는 ...
[시민일보] 새누리당측이 선거당일인 19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코엑스 집회를 두고 '불법선거운동'이라고 비난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집회는 투표를 독려하는 형태를 띠었으나 실제로는 문재인 후보를 찍자고 결의하는 행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
[시민일보] 새누리당 권영세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19일 새누리당의 차량운행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선거법상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제공하도록 되어 있는 준비된 이동수단을 이용하라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권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자를 보낸 과정에서 착오가 있어 ...
[시민일보] 19일 소설가 이외수씨를 사칭한 불법음성메시지가 돌고 있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측이 "새누리당은 당하고만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인의 집전화로 '소설가 이외수'라며 '정권을 바꿔 새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의 음성전
민주당, "통신회사 트래픽으로 지연발송…법적으로 문제 없다"
[시민일보] 18대 대통령후보 투표 당일인 19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불법문자메시지가 전국적으로 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측은 "문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무효투쟁을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민주
[시민일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검은색 자켓과 빨간색 머플러를 두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인근 언주중학교 1층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