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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를 설치하고 있다. |
[밀양=최성일 기자]밀양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이하 우주천문대)에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들어선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기술로 지상 600~800km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발사체다. ‘누리’라는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11월에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하며 2021년 정식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천문대 야외광장에 세워지는 누리호 축소 모형은 높이 22M, 폭 1.7M의 대형 건축모형이다. 실제 로켓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기방출과 불빛연출 및 음향효과가 탑재돼있어 앞으로 우주천문대를 찾아오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에는 또 다른 천문이벤트가 있었다. 지난 8월 12일 저녁 10시경 극대기를 맞이했던 ‘페르세우스 유성우’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간 흔적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며 불타면서 보이는 현상이다.
유성우가 있는 8월에 국내 순수기술로 만들어지는 누리호 모형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또 다른 명품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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