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 남부소방서 현장 방문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10 0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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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화재 경계지구 상황 등 점검…울산 소방학교 필요성 확인 [울산=최성일 기자]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은 지난 8일 오후 울산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특별화재 경계지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미영 의원은 이날 조강식 서장으로부터 대형화재 취약대상 안전관리 등 현안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특별화재경계구역 관리 △울산 소방학교 설치 △구급대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ㆍ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강식 서장은 “지난해 10월 남구 달동 아르누보 대형화재 시 발 빠른 화재진압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후 31개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시설정비를 완료했다”며 “그러나 남구의 경우 산단이 있어 특별화재경계지구 78곳의 특별조사팀 인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미영 의원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고위험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울산국가산단의 위험성에 공감하고 ICT무선교신 등 실제 소방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훈련을 할 수 있는 ‘울산 소방학교’ 설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특히,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남구 11곳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선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소방대원들의 3조 60시간 근무를 4조 40시간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미영 의원은 “화재진압뿐 아니라 민원출동까지 담당하고 있는 119 소방본부에는 아직도 많은 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소방대원들의 복지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적극적인 실태조사와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의 안전과 관련한 현안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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