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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 아트(Paper Art) 전시회전경 |
‘헌 책에 온기를 불어넣다’전시가 울주 선바위 도서관 2층 전시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펩 아트는 종이(paper)와 예술(art)의 합성어로, 다양한 예술적 작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영역이다.
작품을 칼이나 가위로 오려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한장 한장 접어서 다양한 사물, 인물, 풍경, 로그 등을 한 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폐기되는 책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가치를 새롭게 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설립된 펩 아트 울산지부는 소속 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펩아트 체험 특강 강의 등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영역으로서의 펩아트를 울산에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수정 펩 아트 울산지부장을 비롯해 고수진, 김영숙, 이정현 작가가 참여한 폐종이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다양한 모양의 램프, 올라프, 인물, 명화 묘사 등 작품 5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최수정 지부장은“이번 전시회는 헌 책의 무한한 변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펩 아트의 다양한 세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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