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성일 기자]울주군이 지난 4월 지급한 긴급 군민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난 3월 23일 전국 최초로 추진한 긴급 군민지원금(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최종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경보를‘경계’에서‘심각’으로 격상한 2월 23일 이후 울산광역시 전체 구군은 전년 동기 대비 소비수준이 최대폭으로 감소한 뒤 전년 동기 소비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이 지급된 4월 28일 이후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금(5월 13일) 이전까지 울주군의 소비는 타 지역보다 크게 상승해 전년 동기 소비수준을 넘어 최대 25%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은 지급 실시 10일 만에 약 50%(110억), 5월 말까지 약 90%(197억)가 사용되었으며, 5월 황금연휴 이전에 지급하여 5월 초 급격한 소비 상승 효과가 있었다.
5월 1주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소비감소 시점(2~4월) 대비 134% 수준으로 늘었다. 또한, 전국 및 울산 타 지자체와의 비교분석에서도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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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동인구는 3월까지 급격히 감소했지만, 4월부터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증가했다. 업종별 소비감소 추세를 보면 금액 기준으로 가장 감소한 업종은 요식(-4,704백만원), 학원(-965백만원), 가전ㆍ가구(-469백만원), 스포츠ㆍ문화ㆍ레저-414백만원) 순이며, 비율 기준으로는 학원(-59%), 유흥(-57%), 의복·의류(-41%), 가전·가구(-35%), 패션·잡화(-32%) 순으로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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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군민지원금 사용패턴 분석 결과를 보면 10일 만에 약 50%(110억), 5월 말까지 약 90%(197억), 7월 말까지 99.2%(217억)가 사용되었다. 업종별로는 마트ㆍ식료품(55%), 요식(20%), 주유(5%), 편의점(4%) 등의 업종에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울주군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상권이 발달한 읍 지역에서 지원금이 많이 사용되었다. 상북면과 두동면, 두서면, 삼동면의 경우 인접한 언양읍에서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후 전국 및 울산광역시 타 지자체 소비는 상승한 반면 울주군은 긴급 군민지원금으로 상승된 소비수준보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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