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8회 경남이중언어말하기 본선대회 개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31 18:12: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31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과 강당에서 제8회 ‘경남 이중언어말하기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유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경남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2개국 언어의 자유로운 사용 기회를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다.

이번 본선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예선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47명, 중등부 23명 중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0명, 중등부 1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대회를 도교육청이 주관해 영상대회로 이루어졌으며 본선대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대회로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의 발표와 함께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참관하였으며 서로 다른 언어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매년 학생을 지도해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2개의 언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자신의 평소 언어적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는 장점이 크다”며 대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제고해 다양한 언어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와 함께 교육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