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전국 ‘우수’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16 1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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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사과 인공수분 기술을 현장에 확산해 [거창=이영수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0년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사과 인공수분 기술을 현장에 확산한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연구·개발(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한 사업을 전국으로 공모해 1차 서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군은 2017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현장공동연구사업을 시작으로 드론 및 고속분무기를 활용한 사과 인공수분 실증 시험을 거쳐 드론 수정기술을 체계화했으며, 현재까지 사과농가 283호가 참여해 656.2ha의 면적에 ‘드론 및 고속분무기 활용 사과 인공수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공수분은 자연수정 불량을 보완하고 정형과 비율을 높이는 기술로, 우리 군은 국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하는 수정기술을 농업현장에 보급함으로써 인공수분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 애로기술을 적극 발굴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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