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1명··· 지역 104명 해외유입 17명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2 1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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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최근 요양병원 및 시설, 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2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110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2번째 100명대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54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요양·재활병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는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91명→121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24일(109명) 이후 28일 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8명, 경기 62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82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 7일(83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강원·전북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34명)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5명), 인천(2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명, 경기 67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9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5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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