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퐁 237’, 미국 LA 가맹점 계약 확정...미국 본격 진출

이승준 / / 기사승인 : 2021-06-21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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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비어프랜드의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퐁 237’이 최근 미국 LA 1호점 가맹점 출시 계약을 확정했다.


미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울리는 데에 미국 딕키스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종합 관리하는 메가 프랜차이즈(Mega Franchisee) ‘JRP DINNNIG GROUP INC’와 함께 손을 잡았다.

치킨풍 237은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기본 메뉴와 더불어 쓰촨 깐풍, 도쿄 데리야끼, 뉴델리 커리스떼 등 각국의 대표 소스를 접목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했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치킨을 먹는 사람들을 고려해 혼자서도 부담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반마리치킨’을 시장에 내놓았다.

치킨퐁 237의 이런 노력은 ‘전 세계 237개 나라 다양한 치킨을 맛보는 치킨 여행’이란 콘셉트를 기반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맥주의 최적 온도 4℃를 유지할 수 있는 특허품 ‘냉각 테이블’을 선보인다.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정 온도를 유지하는 테이블을 활용한 맛의 상승은 치킨 메뉴들은 업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다..

2020년 고객만족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한 치킨퐁 237.

실제 치킨퐁 237의 가맹점주는 “본사로부터의 여러 지원으로 가맹점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 이어 미국을 선두로 세계로 발 뻗어 나가는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퐁 237’. 관계자는 “이번 미국 LA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전 세계에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나가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설명했다.

치킨퐁 237 측은 미국 외 다른 나라들에도 메가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가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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