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형 열린어린이집’ 6월부터 본격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31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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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공립 79곳 신청··· 소통·아동학대 예방 만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6월부터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은평형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설개방·부모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총 5가지 영역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 심사를 실시헤 기준 점수 이상의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하지만 구는, 열린어린이집을 참여하고 싶어도 물리적인 환경조성이 힘들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이 있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평형 열린어린이집’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선정기준을 완화시켜 보다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많은 국공립 어린이집들이 이번 ‘은평형열린어린이집’ 참여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점진적으로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자체 선정기준을 살펴보면, 소통창구 마련 부모와 원장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원내 전체 부모와의 대화방을 개설하고, 양육정보, 영유아 관련 행사 자료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소통하는 방법과 보육교사와 원장이 가정 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수시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의 부모·보육교직원의 소통과 관련된 지자체 선정기준을 수립함에 있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의 면담·간담회·국공립 연합 회의 등을 통해 지표에 대한 이해·취지 등을 충분히 안내하며 진행했다.

구에서는 어린이집과 소통을 진행한 결과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 79곳 모두 신청했으며, 5월부터 ‘은평형열린어린이집’ 준비단계를 거쳐 6월부터 학부모와의 소통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보육교직원에 대한 끊임없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교직원 사기를 위한 처우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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