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2020년 치매등대지기업무 협약 체결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6-04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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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합천미용사협회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는 민간업체와 협약하여 평소 업체 주변을 배회하거나 거동이 의심스러운 노인이 발견될 때 가게 내로 안내해 안정을 취하게 하거나 경찰서에 신고하며 치매노인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조속한 발견으로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된 업체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및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으며, 현재 합천군내 97개의 업체가 치매등대지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합천미용사협회 협회장은 “치매는 어르신 혼자 감당할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합천군의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해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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