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귀농인 체류형센터 6개월만에 고구마 첫 수확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9 15: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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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영수 기자] 경남 함양군은 ‘귀농인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입교생 50여명이 29일 실습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실습을 해 1톤의 수확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센터 입교생들이 지난 5월부터 심고 가꾼 실습 작물로 입교생들에 첫 수확의 기쁨을 안겼다.

함양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체류형 주택 65㎡(20평형) 20가구, 47㎡(15평형) 10가구, 세미나동, 하우스, 텃밭 등 각 1동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입교생은 지난 1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30가구며, 심사를 통과하면 연 보증금 57만6000~76만5000원과 교육비 월 19만2000~25만5000원을 군에 납부하면 된다.

입교생은 9개월간 군에서 편성한 교육시간의 80%이상 출석하여야 수료가 가능하며 교육내용은 기초농업과정, 전문분야 과정, 농촌문화생활 과정 등이고 텃밭에서 실습교육도 한다.

실습에 참가한 한 입교생은 “처음해보는 농사일이 힘들고 두려웠지만 첫 수확을 하니 보람도 있고 농사일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수확한 고구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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