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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촉석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은 2일 학대피해아동 13가정에 식품꾸러미(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진주촉석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 진주시복지재단 박성장 사무총장,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혜진 관장이 참석했다.
진주촉석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식품 전달을 요청하면서 “학대 피해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혜진 관장은“학대피해아동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강화 및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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