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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25년 경기도에서 추진한 ‘모자보건사업’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2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00년부터 모자보건교실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선도적으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전담팀 신설 등의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영구피임 복원 시술비 지원, 경기도 내 임신축하금 지원 및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선도적 추진 등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간호사가 방문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올해 11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사업 성과 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군포시는 저출생 시대에 다양한 여성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선도적인 우수 평가기관으로 경기도 타 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군포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모자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는 군포시만의 모자보건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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