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 활용 논의… 관계기관 협력 강화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01 1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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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제작 협의체 3차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9월30일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제작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유·아동의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육 추진을 위한 이날 회의는 단원보건소와 안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중독예방교구 배부현황 및 추진과정 안내 ▲중독예방교구 배부 중간 점검 및 평가 ▲교구 배부 및 활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유·아동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중독예방 교구 개발로 아이들이 중독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조기선별 및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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