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나눔 행사 진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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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돼지불고기 전달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직접 만든 돼지불고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돼지불고기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산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

 

노봉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맛있게 만든 불고기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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