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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직 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이영심 의원(왼쪽).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 이영심 의원이 지난 1월24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성동구 공무직 조합원들이 수여한 이번 감사패는 이 의원이 평소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등 처우 개선에 기여한 노고와 공무직 근로자 권익 향상에 힘써준 데 고마움을 표하며 전달했다.
이 의원은 2024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방지하고 근로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주신 감사패인 만큼 뜻깊은 상으로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장애 인권 향상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는데 지난 2023년 7월 한강에서 열린 해피레그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도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해피레그울트라마라톤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각장애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마라톤 대회로 감사패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말발굽 메달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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