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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0kg) 30포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
군자새마을금고는 1980년 창립 이후 지역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넘어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군자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베풀어 주신 마음을 잘 전달하고,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평소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신길동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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