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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부터 ‘클린상록’을 본격 추진하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본오1동은 지난 11일 열린 통장회의에서 각 통장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해 민원이 제기된 본오동 13-2번지 본오뜰 입구에 설치 예정인 무단투기 단속 CCTV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15일에는 본오1동 통장협의회 이순자 회장과 함께 본오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업인들에게 폐비닐 등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을을 맞아 본오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동 직원, 직능 단체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본오동 686번지 일원 교통섬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식재했다.
박세광 본오1동장은 “이번 ‘클린상록’ 추진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올바른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환경정비를 강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본오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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