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10월 해남주요축제 관서장 사전안전점검 추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6 09:21: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왼 쪽)이, 지난 14일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PGA)이 열리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방문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관계자 등에게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14일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PGA)이 열리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를 방문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PGA)’은 국제적인 골프대회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축제 기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추진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소통이 어려울 수 있는 대회 관계자 및 외국인 참가자가 투숙하는 해남 126, 울돌소리, 서던힐 호텔 등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인 대상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해남 캠핑박람회 현장도 방문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체크하고 많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 현장 예방 순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이 곧 성공적인 행사이다” 라며 “경계심을 높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이 온전히 행사를 즐길수 있는 세심한 관리와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