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소프트다트 체험존’ 오픈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1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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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세계 최대 다트 축제‘K-Darts Festival’ 홍보 거점 마련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단장(왼쪽)과 대한소프트다트협회 박성진 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와 시민 여가 공간 제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대한소프트다트협회(회장 방준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에 ‘소프트다트 체험존’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존은 접근성이 우수한 송도컨벤시아 1층 홀로그램실(원스탑지원센터 옆)에 조성됐으며 별도 예약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비는 1회 1,500원이며 다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회원은 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체험존에 설치된 기기는 국제 대회 공식 규격이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체험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향후 열릴 ‘K-다트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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