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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청년 1인 가구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영양 관리를 위한 요리실습 중심의 나DO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와 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안산대학교의 강사진 연계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장소 제공 아래,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청년 1인 가구 16명에게 총 4회차의 교육이 열렸다.
프로그램에서는 영양교육과 실제 요리 실습이 병행됐다. 매주 다른 주제로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식품 선택법 ▲자취 요리 팁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혼자 거주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웠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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