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살기좋은 반달마을 만들기 캠페인 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8 1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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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살기좋은 반달마을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살기좋은 반달마을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반월동 주민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반월파출소, 반월119소방안전센터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환경정비 활동, 어린이 안전등교 지원, 기초질서 확립 등 살기 좋은 반월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건동 일대와 반월역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줍고, 등굣길로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무단횡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파출소, 소방센터 등 인력을 동원해 순찰했다.

 

박찬휘 반월파출소장은 “반월동의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살기 좋은 반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반월119안전센터장은 “명절을 맞이하기 전에 반월동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월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반월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준 주민과 단체, 반월파출소와 반월119안전센터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반월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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