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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의 한 동주민센터에서 직원의 음성이 문자로 자동 변환돼 모니터로 표출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난청인 및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도록 최근 구청 민원여권과와 보건소, 14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 총 16곳에 문자통역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한 고령자나 난청인이 직원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이를 추진했다.
이 시스템은 직원의 음성을 문자로 자동 변환시켜 모니터를 통해 난청 민원인에게 전달한다.
직원도 자신의 말이 정확하게 문자로 표출되는지 별도 모니터로 확인한다.
이를 활용하면 민원인이 직원의 질문이나 설명이 잘 들리지 않더라도 어려움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원실을 찾는 난청인 분들이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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