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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
보고회에는 정유정·정예지·윤태웅·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도시재생과 등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의 연구용역 결과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으로부터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6월부터 약 4개월간 굴포천과 지류 하천의 현황 조사, 생태하천 우수 관리 및 활용 사례 조사, 부평구민 대상 설문조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 굴포천의 지속적인 생태하천 활성화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정유정 대표 의원은 “굴포천 복원 사업은 외적 완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활성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오염관리 및 생태네트워크 유지를 위한 시민 참여형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최종 용역 결과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는 향후 부평구의 굴포천 생태복원 사업 소관부서에 전달해 정책 제안 등 의정활동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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