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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연구 및 토론회 |
영유아다문화교육협의회는 지난 2008년 썸머힐 시흥어린이집 이경채 원장을 주축으로 11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뜻을 모아 ‘시흥보육사랑 연구회’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2014년 영유아다문화교육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현재까지 15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영유아다문화교육협의회는 현재 시흥시 어린이집 22개 어린이집이 일반 아동에 대한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교육 전통이 되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 및 문제점을 찾아내 제안하고 중점 연구하는 순수 연구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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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토론회 |
이어 2012년~2015년에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종합센터와 연계해 2012다문화 사업을 다양한 사업으로 시행했으며,그 결과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보육프로그램을 발간 경기도 31시.군에 배포 했다.
2016년~ 2019년도에는 경기여성가족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 한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과정 및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고, 마을학교가 함께하는 세계시민축제에 참여하여 ‘꼬맹이 놀이마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2020년~2022년도에는 전세계가 멈춘 코로나 19 펜더믹 혼란의시대로 2020년도에는 사업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교육을 통해 협의회 소속 원장과 교사 대상으로 제 1기 다문화전문교육과정 수료를 이루며 교육적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다문화교육협의회는 시흥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등을 진행했으며, 교사는, 다문화교육과 놀이중심 교육을 통한 다문화놀이 실행 및 힐링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부모를 대상으로 한 ‘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우리아이’ 어린이집‘ 입소부터 적응까지 부모교육이 이뤄지도록 심열을 기울이기고 있다.
다양한 사업의 성과가 많았지만 영유아다문화교육협의에서의 중점 연구 결과인 다문화교육프로그램 사례집 발간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 2022년도 까지 이루져 총 10권이 발간했다.
영유아다문화교육협의회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 19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사회와 연대해 다문화 부모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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