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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동초 6학년 2학급 학생들이 지난 20일과 2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군의회 제공 |
해남군의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지난 16일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전체 7개 학급 중 2개 학급이 체험을 완료한데 이어, 20일과 21일에는 2개 학급,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표지판 설치 조례안’과 ‘해남군 학교 CCTV 조례안’을 각각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 토론 및 표결 등의 순으로 운영됐다.
해남군의회는, 남은 3개 학급도 순차적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의회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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