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노무사 도형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6 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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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을 향한 지속적 나눔 실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은 15일 도형진 자문 노무사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형진 노무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합천군청에서 근무한 이후 현재 합천군 자문 노무사로 활동하며 각종 노동·인사 분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은 공무직 전환 심의회 참석 일정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고 계신 도형진 노무사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관심과 참여가 합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형진 노무사는 “합천군에서 근무했던 시간은 제 인생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작은 나눔이라도 합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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