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5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제275회 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결산검사위원 위촉의 건,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임시회 세부 일정으로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10일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후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75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경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75회 임시회는 금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회기”라며, “동료 의원께서는 감사계획서 작성 시나 상정된 조례안을 심사함에 있어, 구민 입장에서 공익 우선의 원칙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꼼꼼히 살펴주시고, 금년도 계획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작 단계부터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챙겨서 각종 사업들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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