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신년인사회 개최··· “섬김행정으로 브랜드 가치 UP”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8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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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7일 오후 3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민 17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송파구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 시작 전 롯데콘서트홀 로비에서 구민들을 맞이하며 덕담을 나눴다.

 

행사는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이재식의 축하공연으로 새해의 활력을 선사했다.

 

서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송파구 발전을 다짐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으로 송파가 더욱 빛나고 브랜드가치가 높아졌다”며 “과거 형식적 의미의 강남3구 중 하나에서 누구나 더욱 살고 싶고 이사 오고 싶은 실질적 의미의 강남3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가 아닌 지원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사계절 꽃피는 거리, 매력적인 수변 감성 공원, 새로 단장된 근린공원 등 도시 정원을 넓혀가면서 명품 주거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적 수준의 갤러리 ‘더 갤러리 호수’, 최고 수준의 공연이 가능한 송파문화예술회관과 서울놀이마당, 첨단기술과 예술의 ‘더 스피어’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했다”며 “한성백제문화제, 호수벚꽃축제, 서울발레 페스티벌, 루미나리에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펼치며 송파의 위상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 예산 1조 3,000억 원 중 사회복지비는 지난해보다 57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며 “아동수당 확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잠실종합운동장 MICE 단지 조성(2032년까지 3조원 투자) ▲탄천동로 지하화 공사 추진 ▲복정역 공지 대규모 민간투자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 ▲삼표산업 풍납공장 신속 철거 및 주민 공간 조성 ▲재난·재해 대비 안전 체계 구축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서 구청장은 “대한민국에서 더욱 빛나는 도시 송파를 위해 2026년에도 변함없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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