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식품유통센터 임원추천위 열고 선발 기준 확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8 1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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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5명 등 7명 재단 임원 6월 4일까지 모집
▲ 영암군, 지난 23일 군청에서 ‘(재)영암농식품유통센터 설립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개최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 군청에서 ‘(재)영암농식품유통센터 설립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임원 선발 기준을 확정했다.


올해 10월 말 재단 출범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으로 박경곤 전 신안군부군수가 선임됐고, 임원 모집 및 심사 기준 안도 의결됐다.


영암농식품유통센터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 판로지원',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영암몰·공공급식·로컬푸드복합판매센터 내실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오는 6월 4일까지 영암군홈페이지에 상임이사 겸 대표이사 1명, 비 상임이사 5명, 비 상임감사 1명 등 총 7명의 재단 임원 공모 공고가 진행된다.


접수는 영암군 농축산유통과 유통기획팀에 방문, 등기우편 등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임원추천위원회로 재단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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