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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당노인복지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2022 사랑의 세탁기 전달(출처=하당노인복지관) |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지난 9일(수) 온라인 모금함 네이버 해피빈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사랑의 세탁기’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번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2022 사랑의 세탁기 지원’은 혹한기 겨울철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혹한의 날씨와 한파 어르신에겐 빨래는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라는 모금함을 개설하게 되었고 2,332명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과 사랑이 모여 5,500,800원이 모금 됐다.
모금된 금액으로는 총 10대의 세탁기를 구입하였으며, 하당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중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1:1 선정조사와 욕구 조사를 통해 혹한기 겨울철 세탁기가 없어 고생하시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2022 사랑의 세탁기 지원’을 통해 세탁기를 받으신 정기석(74세, 가명) 어르신께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도와줬다는 사실에 너무 고맙고 미안하네. 내가 이 은혜를 어찌갚을꼬..”라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성화 관장은 “이번 세탁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해주신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하당노인복지관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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