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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연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서구노인복지관)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은 8월 19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연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란 무엇인가?’, ‘한국의 이민역사 및 한국에 많은 외국인이 오는 이유’, ‘세계 전통의상 및 장신구 착용 체험’. ‘한국과 유사한 나라별 전통춤·놀이 체험’ 등이다.
이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문화의 다양성, 개방성, 수용성을 통한 상생공존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모(69세) 복지관 회원은 “수강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배경과 현황을 알 수 있었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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