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최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8일간 열린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했고,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보고 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과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개인형 이동수단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체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상정된 안건 총 31건을 처리했다.
이어 최미경 의원과 조윤섭 의원이 각각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 '초저가 임대주택의 공급'에 관해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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