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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6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특례시 양봉특산품 운영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특례시 양봉특산품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홍종해 양봉협회 용인지부 회장, 감사로 선출된 김기진 및 박천희 위원, 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서 지역 양봉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특산품 브랜드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올해 1월 제정된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용인특례시는 올해 3월 청경채, 백옥쌀, 꿀 등 12개 농축산물을 특산품으로 지정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원회 정관 설립을 위한 기초 작업과 특산품 운영 방향에 대한 회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운영 규정 정립 ▲특산품 참가 농가 선정 기준 ▲품질관리 기준 도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황 의원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행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용인시 특산품으로 지정된 꿀에 대한 품질관리 기준을 정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홍종해 회장은 “용인시 꿀이 특산품으로 지정된 만큼, 용인에 특화된 밀원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생산방식을 차별화해 용인시만의 고품질 명품꿀을 생산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용인시의 고품질 꿀이 특산품으로 자리잡으려면 양봉농가들이 더욱 노력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양봉특산품위원회가 용인의 특산품인 ‘좋은 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특산품 지원 정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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