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은 최근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4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제2위원회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홍은정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제345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의사 일정은 오는 9~23일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각 안건 심사를 처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질문을 진행 뒤, 26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제 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2025년도 주요업무 진행사항 보고 ▲구정질문과 답변 ▲조례안 심사 등이 있다.
홍은정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정 주요 사업들을 점검해 사업들이 내실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구청 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로 의원들의 심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여러분께서도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회기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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