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훈훈한 정을!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9 09: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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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필숙) 직원들은 5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70대 고령 여성농가로 “마늘 수확 시기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필숙 면장은 “극심한 농촌인력 문제와 경기위축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인력지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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