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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산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0월 3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용마산역, 상봉역 인근 등 2개소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
용마산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4동 393-78번지 일대(2만2,024㎡), 상봉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본동 91-1번지 일대(1만8,271㎡)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64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지정으로 중랑구는 2021년 이후 역세권 3개소(사가정역, 용마산역, 상봉역), 저층주거지 2개소(상봉터미널, 용마터널) 총 5개소 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이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전국 도심복합사업지(49개소)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 밖에도 사가정역,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3년 12월 지구지정 고시 후 현재 서울시 심사 중이며, 2026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상봉터미널 인근 복합사업은 2025년 10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한 뒤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중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중랑구는 지난 10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주택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시 인프라 개선 및 구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를 꾸준히 추진하며 주택공급 기반을 착실히 확충하고 있다”며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실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지속 가능한 주거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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