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27일 용주면 자원봉사협의회 사무실에서‘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한끼’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배달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합천댐 주변지역 주민생활 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지역봉사단체가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증진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평소 노인분들이 즐겨 드시고 맛있는 밑반찬 4종류를 만들어 각 마을 경로당, 65세 노인가구, 취약계층 등 총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필선 용주면장은“반찬나눔을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 시간을 가지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