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행정과·율곡면, 마늘 수확 농촌 일손 돕기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9 09:05: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실시로 구슬땀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행정과와 율곡면은 5일 농번기를 맞아 이른 아침부터 율곡면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행정과 및 율곡면 직원 총 23명은 침수 피해로 일손이 다급하게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율곡면 낙민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약 6,038㎡ 크기의 마늘 밭에서 수확 마늘 정리 및 톤백 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촌 일에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직원들과 열심히 하다 보니 보람차고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도 “침수 피해로 막막한 상황에 행정과와 율곡면 직원들이 준 큰 도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