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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5번째 1000권 완독자 김민준군의 모습. (사진=이천시청 제공) |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최근 경기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5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5호의 주인공 김민준 어린이는 꾸준히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1000권을 모두 완독한 뒤에는 스스로가 대단하고 뿌듯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다음에는 만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완독을 통해 김민준 어린이가 끝까지 해내는 성실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처럼, 세천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참여 어린이들의 성취를 격려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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