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양천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에서 윤인숙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구청장 윤인숙)가 최근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기환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 경과보고와 윤인숙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의회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은 이어진 축하떡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개원 34주년의 뜻깊은 순간을 기록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며, 구민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인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양천구의회는 지난 3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제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18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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