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근골격계 강화훈련 프로그램’ 실시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15 1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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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 가동성 향상 운동. (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서울 마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 부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원들의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근골격계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소방공무원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활동 대원들의 실질적인 신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거운 장비 착용과 불규칙한 현장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목, 허리, 어깨 등 근골격계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원 스스로 신체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전문 요가강사'가 소방서로 방문해 진행됐다. 강화훈련은 ▲기구를 활용한 관절 가동성 향상 운동 ▲중량물 취급 시 부상 방지를 위한 올바른 자세 교정 ▲현장 활동 후 근육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및 회복 요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한 소방공무원은 “평소 현장 활동을 마치고 나면 근육통과 피로감이 심해 고생이 많았는데, 이번 요가 훈련을 통해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며, “현장활동 전 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런 전문적인 신체 관리 프로그램이 더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포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건강해야 수준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대원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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