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4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최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4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3월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심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자민 의원이 '구정운영실적에 대하여’를 주제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열린 제 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주순자 의원이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하여’ ▲박용규 의원이 ‘보행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개선방안에 대하여’ ▲정현일 의원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제언’ ▲김연옥 의원이 ‘치매안심 경로당에 대하여’ ▲손숙희 의원이 ‘관악구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에 대하여’ ▲표태룡 의원이 ‘관악 힐링정원도시조성 제언’ ▲구자민 의원이 ‘관악구 재정자립도 및 세입확보방안 제시’를 주제로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다양한 정책과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의결된 안건들이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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