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청소년 웹툰 진로체험 확대와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19 0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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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성사 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토당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은 3월 15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성사 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토당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 지원기관’) 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웹툰 진로체험 확대와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각 기관과 ▲ 웹툰 교육 및 창작 장비 지원 ▲ 웹툰 교육 인프라 지원·정보 공유 및 사업운영·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올해 진흥원에서는 청소년 지원기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웹툰 분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캐릭터 창작 및 이모티콘 제작’이며, 교육생의 작품은 올해 10월 ‘고양웹툰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고양산업진흥원


협약식에 참석한 청소년 지원기관 관장 일동은 “진흥원에서 최근 각광받는 웹툰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웹툰에 관심이 많으며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가 콘텐츠 산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선점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웹툰이다.

 

이러한 웹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및 지원기관 관계자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양시에 창의적 인재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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