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2026년 2월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감시체계에는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 등 총 2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해 환자 발생 여부를 보고하고 군과 정보를 공유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전신성 저체온증과 국소성 동상ㆍ동창 등으로 분류되며,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미리 조치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여러 겹의 따뜻한 옷 입기 ▲장시간 추위 노출 피하기 ▲고령자ㆍ만성질환자의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수분 섭취 ▲야외 근로자 보온ㆍ휴식시간 확보 등을 권고한다.
2023~2024절기 전국 한랭질환자는 334명(사망 8명)으로 전 절기 400명(사망 12명) 대비 16.5% 감소했으며, 군은 2024~2025절기 한랭질환자 신고가 전무해 전년 4명(사망 1명) 대비 전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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